단순한 하금테 입니다. 하지만 과거의 아날로그의 감성과 모던한 현재의 상반된 특성이 소소한작은곳에서 드러납니다. 의도한건지 의도가 없이 만들었던지 간에 1960~70년대의 한국의 안경의 대부이셨던 분이쓰던 셀룰로이드의 뿔테와 번갈아 쓰시던 하금테가 생각이 납니다. 패션은 돌고돈다지만 무언가 한두가지가 첨가되어 창조아닌 창조를 하게됩니다. 안토니오는 안경 전면 프레임부터 테플까지 기본에 충실한 안경입니다. 그리고 시류에 맞게 가공된 디자인이 좋습니다. 구매하시면 적어도 실망하지 않을정도가 될겁니다. 얼굴이 각진형부터 현빈처럼 얄쌍한 형태의 얼굴형에 최적으로 보입니다.별하나를 뺀거는 개인적 취향으로 힌지와 안경 템플 끝부분이 조금더 견고하고 미려했으면 더욱 좋을것 같아서 하나 뺐습니다. 제 취향빼고는 별이 다섯개가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