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하면 안경은 좋은 걸 써야 한다는 지론이 있는 사람으로서 생소한 브랜드를 선택하는 건 아주 어려운 결정이었습니다. 안좋으면 반품 하면 되니까 반품비용 손해 생각하고 궁금해서 구매해 봤습니다.정말 이 가격이 맞나? 싶어서 아세테이트가 맞는지 확인도 해보고 여기저기 만져봐도 이건 십만원 미만에 살 수 있는 안경은 확실히 아니었습니다. 기대가 되어 오리지널 제품 몇가지를 보고 있는데요. 확실한 디자인 철학이 있어 보이긴 하네요. 저랑 잘 맞는 스타일이라 평소 수트를 즐겨 입는 사람이라면 여기 안경 괜찮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자주 이용하겠습니다. 번창하십시요!